공룡 암벽화(岩壁畵; pictograph)
암각화(岩刻畵; petroglyph)가 바위에 그림이나 모양을 새겨 넣은 것이라면, 암벽화는 종이 위에 그림을 그리듯 바위에 그림을 그린 것이다. 그래서 암벽화는 암각화보다 풍화작용에 취약할 수밖에 없다. 미국 유타 주 톰슨에 있는, 고대인들이 남긴 공룡 암벽화를 보기로 하자.
암벽화의 권위자인 프란 반즈(Fran Barnes)는 산라파엘(San Rafael) 언덕에서 진화론적 연대로 백악기 익룡인 프테로사우르스(pterosaur) 모양의 암벽화를 발견하였다. 그것이 새(bird)일 수도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기도 하지만, 분명한 머리 볏(head crest)과 긴 꼬리로 보아 새가 아닌 것을 알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암벽화가 발견된 곳에서 멀지 않은 곳에서 프테로사우르스 화석이 오하이오 대학 연구팀에 의해 발견되었다. 이 사실은 반즈가 발견한 암벽화가 프테로사우르스임을 확증하는 증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수(Sioux) 인디언들의 '천둥 새(Thunder bird)' 전설은 익룡인 프테로사우르스 프테라노돈(Pterosaur Pteranodon)에 대한 이야기인 것 같다.
프테로사우르스 모양의 암벽화, 프테로사우르스 화석, 천둥새 전설을 연계하여 판단해보면, 6500만 년전에 공룡이 멸종하고 인간의 조상이 300-500만 년 전에 출현했다는 진화론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하나님이 다섯 째 날에 바다와 물에 사는 동물과 하늘을 나는 동물을 창조하시고, 여섯 째 날에 육상 동물을 창조하셨다. 성경 창세기는 역사적 사실의 기록인 것이다.
원통인장(圓筒印章; cylinder seal)
다움백과에서 원통인장을 찾아보았다. 원통인장: <요약: 표면을 음각으로 새겨 젖은 진흙 위에 굴렸을 때 문양을 남기게 하는 자그마한 돌로 된 원통>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특징적인 유물로서 이 문명이 이룬 가장 뛰어난 업적의 하나로 여겨진다. 이 인장이 최초로 등장한 것은 원시문자기(BC 3400경~2900경)로서 초기에는 주로 기하학적·주술적(呪術的)·동물적 문양을 사용했지만, 후기에는 주인의 이름과 다양한 문양을 새겨 넣었다. 이 요소는 대칭적·장식적으로 배치되기도 했으나 대개의 경우는 활동적인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원통인장은 개인재산을 표시하고 문서를 법적으로 구속력 있게 하는 데 사용되었다. 메소포타미아 주변의 이집트 문명과 인더스 문명에서도 원통인장을 사용했다.”
파리 루브르 박물관(Louvre museum)이 소장하여 전시하고 있는 벽옥(jasper)으로 만든 메소포타미아(이라크)의 우루크(Uruk)에서 발견한 원통인장을 살펴보기로 하자.
우루크는 남 메소포타미아 유프라테스 강 좌안에 있던 수메르의 도시로서 에안나 신전·백신전(白神殿)·지구라트와 같은 거대한 건출물을 비롯한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유적이 발굴되고 있다.
우루크유적 중에 공룡을 닮은 동물 모양이 새겨진 원통인장이 있는데, 고고학 교수인 안톤 무어가트(Anton Moortgat)는 원통인장의 동물을 '뱀용(snake-dragon)'(긴 목을 가진 생물)과, ‘사자머리의 독수리(lion headed eagle)’(꼬리 사이에서 날아가는 생물)라 부른다.( The art of ancient Mesopotamia, Phaidon Press, London, 1969, pp. 1, 9, 10 and Plate A.)
공룡 모습은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원통인장에도 새겨져 있다. 이것은 암각화 · 암벽화와 더불어 공룡과 사람이 같이 살았었다는 것을 증거한다. 6500만 년 전에 공룡이 멸종하고, 500-300만 년 전에 인류가 출현했다는 진화론은 동화같은 허구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육상 공룡과 사람은 여섯째 날에, 익룡(翼龍)과 어룡(魚龍)은 다섯째 날에 창조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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