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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3(목) 14:46
“팔·이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 즉각 중단을”

NCCK, 긴급 성명 “세계 평화에 심대한 위협”

미션21 phj2930@nate.com
2023년 10월 12일(목) 16:23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회장 강연홍 목사) 국제위원회(위원장 박원빈 목사)는 지난 11일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간 모든 폭력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며 긴급 성명을 발표했다.
NCCK는 “최근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미 해당 지역에서 발생한 사망자 수가 1천 900여명에 이르며 사상자는 7천여 명을 넘어서고 있다”며 “무엇보다 해당 지역의 국적과 민족, 종교와 신앙을 넘어 민간인을 표적으로 삼는 군사적 도발과 살상행위는 용납될 수 없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뿐만 아니라 해당 지역 내 군사적 도발은 당사국을 비롯해 복잡한 지정학적 관계에 있는 국가들 간 분쟁으로 심화될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는 곧 세계 평화에 심대한 위협을 일으키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히고 “양 지역의 정치지도자들은 지금 당장 무력충돌을 중단하고 즉각 대화에 나서야 하며 국제사회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 분쟁의 본질을 선명하게 파악하여 시급히 조치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명은 “지금 이 순간에도 예루살렘의 종교지도자들과 세계교회협의회(WCC)를 비롯한 전 세계 에큐메니칼 공동체가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정의로운 평화가 임하기를 간절히 바라며 애타는 심정으로 함께 기도하고 있다”며 “우리는 무자비한 폭력이 난무하는 분쟁의 땅에서 인간의 존엄과 기본적인 권리마저 상실되어버린 채 고난의 시간을 걷고 있을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의 사람들을 기억하며, 지금 즉시 해당 지역의 모든 무력충돌과 군사적 행위를 중단할 것을 다시 한번 강력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교회협은 계속해서 각 지역 곳곳에서 평화를 위해 일하는 전 세계 그리스도인들과 에큐메니칼 공동체 그리고 국제사회와 더불어 모든 생명을 귀하게 여기는 하나님나라의 가치와 인도주의에 기반한 모든 국제적 정당성에 비추어 정의롭고 지속적인 평화의 사도로서 우리의 사명을 다해 나갈 것”이라며 “그리스도께서 주시는 평화의 영이 팔레스타인과 이스라엘 땅에 속히 임하시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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