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전도협회 광주지회(대표 신덕재 목사)가 주최하는 제13회 어린이대잔치가 오는 15일(수)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광주 광산구 장덕동 고실초등학교 옆 솔무공원에서 펼쳐진다. <관련기사 5면>
이날 어린이대잔치에는 어린이가 직접 만들고 가져가는 프로그램으로 바람개비 만들기, 레고 만들기, 왕관 만들기, 고래피리 만들기, 메모꽂이와 팽이 만들기, 손가방 부메랑 비행기, 움직이는 인형 만들기, 그로스 점핑 만들기, 대나무 프로펠러, 나무리피 만들기, 스프링 미니카 만들기, 연 만들기, 부엉이 만들기 등이 있다.
또 어린이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으로는 페이스 페인팅, 과녁맞추기게임, 신발을 던져라, 투호놀이 등 신나는 게임과 무선 헤드셋, 아이페드, 롱보드, 축구공, 농구공, 야구글러브 등 다양한 선물추첨도 있다.
신덕재 목사는 “어린이들이 와서 함께 하며 놀라운 이야기를 들으면 플라잉 부메랑볼을 선물로 드린다”며 “눈에 보이는 선물보다 보이지 않는 구원의 선물이야말로 평생 잊지못할 귀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2017년 제1회 어린이대잔치를 시작한 이래 8년 동안 봄, 가을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전도잔치를 벌여온 어린이전도협회는 올해 5월 13회차를 맞게 됐다. 2021년과 2022년 코로나 팬데믹으로 모이지 못해 세 차례(7~9회)는 줌을 통해 잔치를 치렀다.
어린이전도협회 광주지회는 지난 12회의 전도잔치를 통해 9,500여 명의 어린이가 현장에 참여했으며 이가운데 5,570여 명의 어린이가 예수님을 영접하는 놀라운 결실을 맺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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