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원 노회장을 비롯한 예장(통합)전남노회 임원진은 8월 6일 오후 호남신학대학교 총장실을 찾아 황민효 총장에게 발전기금 2000만원을 직접 전달했다.
강정원 노회장은 “호남신학대학교가 배출하는 목회자들이 곧 우리 지역교회의 미래"라며 “신학교육의 질적 향상을 통해 더욱 역량 있는 목회자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에 황민효 총장은 “전남노회의 변함없는 관심과 후원에 깊이 감사한다"면서 “전달받은 기금은 교육시설 개선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전남노회는 지역교회를 섬기며 복음 전파와 함께 호남신학대학교에 대한 정기 후원은 이미 수년째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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