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에 있는 한 선교회는 매주 가까운 곳에 있는 무스크에 가서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전하고 있습니다. 선교팀이 무슬림들에게 복음전도지와 성경책을 주면 무슬림들은 받고 모스크로 들어가는데 파키스탄에서 온 무함마드는 선교팀에게 다가와 오히려 “예수는 선지자이지 하나님이 아닙니다."라고 이슬람의 교리를 말합니다. 그러면 선교팀도 복음을 전하는데 결국에 선교팀이 전하는 말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말하면서 무함마드는 전도지와 성경책을 반납하고 그냥 모스크 안으로 들어가 버립니다. 그러면 복음을 전하고 돌아온 저희들의 마음과 발걸음은 허전함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러면서 남은 생각은 “어떻게 하면 무슬림들에게 복음을 잘 전할 수 있을까?" 하루 종일 고민하게 됩니다.
무슬림들이 너무나도 안타깝고 또 이슬람선교의 돌파구를 찾지 못하는 선교팀에 대해서도 너무 안타까운 마음이 듭니다. 그래서 오늘은 무슬림들이 이슬람의 교리에 의해 기독교를 공격하는 질문 7가지를 준비하였습니다. 이 내용이 이슬람선교의 돌파구를 찾는 선교팀에게 힘이 되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질문1 : 이슬람과 기독교의 하나님은 같은가?
-무슬림의 주장 : 우리 모두는 하나님을 부르는 이름이 각 나라와 민족에 따라 서로 다를지라도 하늘에 계시는 절대자 창조주 유일하신 그 하나님은 같은 한 분인줄로 믿습니다. 그 하나님의 이름은 바로 알라입니다. 그 근거가 유대교와 기독교와 이슬람의 조상이 아브라함이라는 것입니다. 세계3대종교인 유대교와 기독교와 이슬람은 아브라함이라는 같은 뿌리에서 나온 같은 하나의 유일신 종교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도 같은 하나님이라고 봅니다. 그러므로 당신도 알라를 믿어도 괜챦습니다.
-기독교의 주장 : 그렇지 않습니다. 그 근거는 쿠란과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이 서로 다른 아브라함입니다. 쿠란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아버지의 이름은 아자르이고 (쿠란6:74)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의 아버지의 이름은 데라입니다. (창11:29) 그러므로 하나님도 서로 다른 하나님이십니다.
■질문 2 : 예수는 하나님인가 선지자인가?
-무슬림의 주장 : 당신이 믿는 예수는 하나님이 아니라 선지자입니다. 예수의 사명은 자신이 선지자라는 것과 다음에 오는 마지막 선지자는 무함마드라는 것을 알리는 것이었습니다. 예수가 특별한 기적을 행한 것도 요단강에서 세례 요한에게 세례를 받고 물 위로 올라올 때 하나님께 성령의 충만을 받아서 권능이 생긴 것이지 본래는 선지자이고 평범한 사람일 뿐입니다. 예수가 자기 스스로 “나는 하나님이다”라고 말한 적이 있나요? 없습니다. 없는데 왜 당신은 예수가 하나님이라고 하시나요? 있으면 보여 주세요?
-기독교의 주장 : 있습니다. 그 근거는 요한복음 8:58입니다. “아브라함이 나기 전에 나는 있느니라 (Before Abraham was even born I am"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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