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독단체연합회(대표회장 조우성 장로·이하 광기연) 2025년 정기총회가 오는 12월 22일(월) 오후 6시 광주광명교회(고석원 목사 시무·남구 월산로 43)에서 개최된다.
광기연은 광주의 80여개 기독교단체들의 연합으로 2010년 창립, 올해로 15주년을 맞는 광주의 대표적인 기독교기관연합체이다.
광기연은 2011년 겨자씨교회에서 제1회 집회를 시작으로 제2회 광주순복음교회, 제3회 광주신일교회, 제4회 광주벧엘교회, 제5회 광주신안교회, 제6회 호남신학대학교, 제7회 광주동명교회, 제8회 광주양림교회(합동), 제9회 향기교회로 이어오다 2020년 코로나 시기에는 온라인집회 등으로 집회를 멈추지 않았다. 올해 광주동명교회에서 제15회 블레싱광주 집회까지 매년 5월 광주를 축복하는 ‘블레싱 광주’ 연합집회를 갖고, 광주지역의 모든 세대를 깨우는 기도운동을 펼쳐왔다.
광기연은 또 2015년 동성애 포럼, 2016년 WCC포럼, 2017년 종교개혁 500주년 포럼, 2018년 이주민선교 포럼, 2019년 한반도통일 포럼 등 교계의 민감한 이슈에 대한 포럼을 펼쳐왔다. 이들은 또 매월 한 차례씩 기도모임을 갖고 각 단체의 사역에 공동으로 참여하며 나눔과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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