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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범도장군 특별전’ 및 세미나 개최

월곡고려인문화관 개관 1주년 기념

미션21 phj2930@nate.com
2022년 08월 12일(금) 11:58
홍범도 장군 원본사진, 초상화, 지인의 회상기
연극 ‘홍범도’자료 등 관련 유물 한 달간 전시

역사마을 1번지 광주고려인마을(대표 신조야)은 이달 12일부터 1개월 동안 월곡고려인문화관(관장 김병학)에서 ‘홍범도 장군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려인마을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시는 월곡고려인문화관 개관 1주년과 더불어 지난해 광복절, 전설적인 항일의병장 홍범도 장군의 유해가 78년 만에 고국으로 봉환된 것을 기념해 고려인의 항일운동과 홍범도 장군의 애국정신을 국민들에게 널리 선양하고자 마련됐다.
특별전 시작일인 12일에는 ‘홍범도장군의 항일독립투쟁정신 계승을 위한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도 개최한다.
월곡고려인문화관은 지난해 5월 20일 개관한 이래 고려인 역사와 문화를 두루 아우르는 상설전시 및 기획전, 특별전들을 통해 고려인 역사 바로 알리기에 앞장서 왔다.
특히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고려인의 항일운동사를 실제 유품에 기초하여 관람객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있으며, 1층 상설전시실에는 고려인의 항일운동 역사가 관련 유물과 함께 설명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홍범도 장군의 행적은 별도의 메인 공간에 자리잡고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특별전에도 홍범도 장군의 원본사진, 저명한 고려인 3세 화가인 문 빅토르 화백이 그린 홍범도 초상화, 방치된 홍범도 묘지를 1951년 고려신문인 ‘레닌기치’사 사원들이 새로 단장하고 찍은 사진, 홍범도를 직접 만나본 인물들의 육필회상기, 홍범도장군 유해를 한국으로 봉환해달라는 후손의 청원서, 그리고 1984년 홍범도 흉상건립 내용을 자세히 소개한 레닌기치 신문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홍범도 장군은 고려인들이 가장 존경하는 위인으로, 조국의 자주독립을 향한 고려인의 애국정신을 상징하는 인물이다. 또한 우리나라 항일무장투쟁 역사상 가장 빛나는 봉오동전투를 승리로 이끈 지도자이자 김좌진과 함께 청산리대첩을 승리로 이끈 주역이기도 하다.
이에 김병학 관장은 “홍범도 장군 특별전은 월곡고려인문화관 개관 1주년과 더불어 오는 15일 광복절 제 77주년을 맞아 마을 중심에 위치한 다모아어린이공원에 홍범도장군 흉상이 제막되는 것을 기념해 특별전과 세미나를 개최한다” 며 “많은 분들이 찾아와 일본 정규군과 맞서 당당하게 승리한 홍범도장군과 고려인 선조들의 고귀한 항일독립전쟁의 잊혀진 역사를 되새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월곡고려인문화관은 이번 행사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오전 10시, 11시, 오후 2시 고려인문화관 전문해설사를 배치해 자세한 해설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단체관람객이 방문한 경우 월곡2동 마을해설사들의 안내를 통해 고려인마을과 문화관 탐방 기회도 제공한다.
관람문의는 062-955-1925에 하면 된다.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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