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 목사 “구역장, 소그룹 활성화· 노년세대 케어 등 최선”
전 장로 “총회재정 건전성 제고·평신도 사역자 양성 앞장”

예장(통합) 제110회 총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가 지난 8월 19일(화) 오후 1시부터 광주서림교회 수완예배당(광산구 상완길 303)에서 열렸다.
목사후보로는 권위영 목사(서울노회·서울숲교회)가 단일후보로 출마했으며 장로후보 역시 전학수 장로(진주남노회·진주대광교회)로 단독으로 입후보했다.
이날 정견발표에서 목사 부총회장 후보 권위영 목사는 “침체된 한국교회 회복을 위해 구역장 소그룹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하고 “과거 한국교회 부흥의 주체였던 어르신 세대를 다시 잘 세워드림으로써 다음세대가 본받고 온 세대가 하나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장로 부총회장 후보로 입후보한 전학수 장로는 “총회 임직원들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사역이 활성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하고 “총회 재정의 건정성 제고와 평신도 복음사역자를 찾고 양성하는 일, 동반목회지원 활성화에도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정견발표에 앞서 1부 에배에는 제100회기 총회장을 역임한 채영남 본향교회 원로목사가 “예수님이 답이다”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날 정견발표회에는 약 250여 명의 서부지역 총대와 노회 임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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