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광주포럼(대표 홍인화) 출범식이 오는 22일(토)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열린다.
홍인화 새로운광주포럼 대표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진행되는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3.1만세운동, 광주학생독립운동, 5.18민주화운동 그리고 빛의 혁명까지 우리가 기억해야 할 그날들, 광주의 역사와 현재를 담는 ‘퍼포먼스 광주의 시간’을 연출한다.
조경희 수피아여고 동문, 최철 학생독립운동기념사업회장, 김순흥 민족문제연구소광주지부장, 몸짓플러스나비연 파인트리뮤지컬, 살롬아카데미 김율리야 한미카엘 김아나스타샤가 출연한다.
또 토크콘서트 ‘광주의 삶을 말하다’에는 배우 손병호 씨가 진행을 맡아 행정인으로 문인 광주북구청장, 소상공인 박창순 말바우시장상인회장, 문화예술인 장현우 화가, 대학생 고해든 전남대 3학년생이 출연한다.
이어 광주시민대표의 새로운광주 선언문 낭독과 광주시민 출연자 142명이 함께하는 빛의 퍼포먼스도 연출된다.
새로운광주포럼 홍인화 대표는 “‘광주의 오월정신’이 특정인만의 것이 아니라 모든 시민 각자의 일상에서 살아나야 할 민주주의의 약속이며 ‘새로운 광주’는 바로 그 약속을 다시 잇는 운동”이라며 “우리는 서로 존중하고 함께 결정하며 함께 책임지는 생활 속 민주주의의 실천을 통해 궁극적으로 우리가 직면한 인구감소와 일자리 위기를 이겨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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