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를 계획하시는 분들을 위해 하늘과 땅과 생명이 숨쉬는 논산을 소개한다. 충남 논산은 그리 멀지않은 거리이고 가족여행을 계획하면 좋은 곳이다.
관광인프라가 다양하여 모두가 만족할만한 여행지로 추천드리며 소개해 본다.

길이 600m 탑정호 출렁다리 하늘을 걷는듯한 자유로움 만끽
2018년 방영 ‘미스터 선샤인’ 촬영지 테마파크 여행객 발길
유네스코세계유산 돈암공원·백제군사박물관도 들러볼 만

▲양촌자연휴양림(https://www.foresttrip.go.kr /indvz/main.do?hmpgId
논산시 양촌면 매죽헌로1723번길 176-23, 041)746-8481-5

양촌자연휴양림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간직한 양촌면 남산리 일원40ha의 맑고 깨끗한 숲속에 자리하고 있는데 양촌IC에서 가까워 접근성도 뛰어난 편이며 많이 알려지고 시설들도 좋아 찾는 방문객들이 늘고 있는 곳이다. 특히 이곳의 다양한 숙소들(숲속의집-일반, 프리미엄),숲속휴양관(5인용) 다용도실(20인실), 세미나실(50인실)은 시설이 우수하고 요금도 적당하여 이용하기에 부담이 적은 편이다.
특히 여름철 가족여행지로 추천하는 이유는 글램핑장, 물놀이장, 잔디광장, 등산로, 야외캠핑장, 출렁다리, 유아숲체험장 등을 잘 갖추고 있어 누구나 만족할 수 있는 곳이고 전체 지형이 완만하고 아담하여 부담이 없는 휴양림이다.
특히 숙소 중 숲속의집(프리미엄)은 모던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구조와 넓은 창을 통한 시원한 뷰로 아침에 눈을 뜨면 시원한 숲속 전경이 가장 먼저 반긴다.

▲탑정호출렁다리, 탑정호수변생태공원(https://nonsan.go.kr/tapjeong/
논산시 가야곡면 종연리 155, 무료, 월휴
041-746-6645 (관리사무실)

탑정호 출렁다리는 2020년 10월 15일에 준공된 다리로 600m의 길이를 자랑하며 넓은 탑정호에 위치한 출렁다리는 하늘을 걷는 듯한 자유로움을 선사하며 강을 훤히 볼 수 있는 개방감이 으뜸이고 주변경관이 힐링하기에 적합한 곳이다. 탑정호 출렁다리는 야간에도 미디어파사드, 음악분수 등을 통한 휘황찬란한 조명들로 여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담을 수 있는 곳이다. 출렁다리입구 소나무 숲에는 수국이 만개하여 절정이다.
탑정호수변생태공원은 두말할 필요 없이 다양한 꽃들이 반기며 사목사목 힐링하며 걷기에 적합한 곳이다. 탑정호 주변에는 메기탕, 참게매운탕 음식점들도 많아 여행의 즐거움을 더한다.

▲선샤인랜드(선샤인스튜디오 https: //nonsan.go.kr/sunshine/)
논산시 연무읍 봉황로 102, 041)730-2955

논산훈련소 앞에 있는 선샤인랜드는 선샤인스튜디오, 서바이벌체험장(사전예약), 밀리터리체험관(수리중), 드라마·영화세트장 (1950 스튜디오), 군장비전시공간, 다목적경기장 등으로 구성된 복합공간이다.
이중 선샤인스튜디오(1811-7057, 성인 1만원,수휴)는 2018년 방송된 드라마 ‘미스터션샤인’의 드라마 테마파크로 많은 여행객들이 논산 여행시 즐겨 찾는 곳이다.
연면적 6천평 규모에 근대양식 건물 5동, 와가19동, 초가 4동, 적산가옥 9동으로 구성되어 있고 1900년대의 한성의 풍물이 상징적으로 재현되어 있는 곳이다. 이곳에는 카페(가배정), 양품점(의상대여), 한성전기(기념품샵, 음료)와 전시공간에서는 연중 전시가 이어지고 있다(현재‘대한인 황기환특별전’)
그밖에 함께 둘러볼 만한 곳으로 유네스코세계유산 돈암서원, 백제군사박물관, 대둔산수락계곡, 노성산성과 명재고택 등이 있다.

■ 여행에 관한 문의는
010-5676-8291, kk6502@hanmail.net
블로그(네이버) 성암지기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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