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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11.23(목) 14:46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광주 5개 노회

제5차 순회시국기도회 광주 출발

미션21 phj2930@nate.com
2023년 10월 12일(목) 16:25
기장 전남·광주 5개 노회 순회시국기도회를 마친 목회자들이 지난 8일 오후 4시 광주무돌교회에서 5.18민주광장까지 행진하고 있다.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광주 5개 노회 제5차 순회시국기도회가 지난 8일(주일) 오후 4시 광주무돌교회(김민호 목사 시무)와 5.18민주광장에서 드려졌다.
“민중항쟁의 도시에서 출발하는 나라와 민족을 위한” 기장 순회시국기도회는 기장 전남노회, 광주남노회, 목포노회, 전남서노회, 광주노회가 주최하고 광주기독교교회협의회(광주NCC), 광주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이 연대해 추진됐다.
이날 예배 설교는 ‘예레미야와 봉준호’라는 제목으로 권점용 목사(광주노회장·백운교회)가, 성명서 낭독은 박광현 목사(광주예원교회)와 김연심 목사(발산교회), 행진을 위한 십자가는 광주노회장이 군산노회장에게 전달하고 장관철 목사(광주무진교회)의 축도로 예배를 마쳤다.
이날 시국기도회 행진은 선도차량에 이어 십자가를 든 5개노회 노회장과 교사평통위원, 성의착용 목회자 교인 및 시민들이 광주무돌교회에서 출발, 중앙초등학교를 거쳐 동구청을 지나 5.18민주광장으로 향했다.
이들은 이날 ‘민중항쟁의 도시 광주에서 출발하는 시국기도회 선언서’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는 대한민국 헌법전문을 왜곡하고 국민주권을 무시하면서도 대통령으로서 책무와 의무를 저버렸다. 손바닥에 쓰여졌던 ‘왕’노릇은 1년 6개월 동안 보여준 것으로도 충분하다. 하루속히 퇴진하여 ‘모든 국민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법의 심판대에 서는 것이 무너진 대한민국 사법정의를 세우는 길임을 선언한다”고 주장했다.
선언서는 또 “후쿠시마 핵오염수 해양투기는 인류를 파멸로 몰아가는 죄악”이라며 “일본은 친일 매국 윤설열 정부를 나팔 수로 이용하지 말라”로 선언했다.
선언서는 “때가 무르익었다. 이 땅에서 거짓과 악을 몰아내고자 하는 ‘피의 호소’가 가득하다. 윤석열 대통령의 퇴진이든, 탄핵이든 새날이 오고 있다. 검찰과 언론이 하나되어 휘둘렀던 정치권력의 사악한 시대는 끝났음을 보았다. 이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정의를 물 같이, 공의를 마르지 않은 강 같이 흐르게 하는 나라를 위해 예언자의 외침이 있을 뿐이다. 지난 5개월의 눈물과 기도를 통한 오늘의 선언이 이루어질 그날까지 연대하는 이들과 함께 할 것을 선언한다”고 주장했다.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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