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평년보다 이른 첫눈으로 겨울이 성큼 다가온 가운데,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정태영 목사·이하 광교협)가 12월 3일(주일) 오후 5시 5.18민주광장에서 성탄트리 점화식을 가짐으로써 ‘2023빛고을성탄문화축제’의 서막이 오른다.
광교협은 매년 성탄트리점화식을 기점으로 사랑의열매와 더불어 띠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을 12월 한달 동안 펼치며 광주시민들과 함께 공연, 캐롤경연대회, 버스킹, 트리사진콘테스트 등 각종 문화행사를 가져왔다.
사랑의열매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모금 발대식은 12월 1일 5.18민주광장에서 갖게 되며 5개구교단협의회 트리점화식 및 발대식도 잇달아 열린다.
동구는 12월 4일(월) 오후 2시 광주금남로 YMCA 앞 광장, 서구는 12월 1일(금) 오후 5시 운천저수지, 남구는 12월 2일(토) 오후 5시 펭귄마을(양림오거리), 북구는 12월1일부터 31일까지 사랑의 쌀 1004포 모금, 광산구는 12월 1일(금) 오후 6시 송정역 앞 광장에서 각각 트리점화식과 발대식을 갖는다.

미션21 phj2930@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