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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11.18(금) 15:03
생명존중 7개종교연합 온·오프라인 포럼

“자살예방 및 유족 돌봄을 위한 종교계 역할과 과제”

미션21 phj2930@nate.com
2022년 09월 15일(목) 16:23
7개종교가 공동주관한 ‘제2차 생명존중을 위한 7개 종교연합포럼’이 지난 5일 KW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온라인 유튜브와 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열려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해 종교계가 앞장서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공동위원장 복지부장관·김희중 천주교 대주교)와 대전·세종·충남종교인평화회의(대표회장 우세관)는 지난 5일(월) KW컨벤션 아이리스홀에서 ‘제2차 생명존중을 위한 7개 종교연합포럼’을 온라인 유튜브와 오프라인 동시 진행으로 개최했다.
이번 연합포럼은 7개종교(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대한불교조계종, 원불교, 성균간, 천도교, 한국천주교주교회의,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생명존중과 자살예방을 위해 종교계가 앞장서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주제강연에서 유수현(생명문화학회 이사장)교수는 ‘자살예방 및 자살 유족 돌봄을 위한 종교계의 역할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유 교수는 “자살 유족은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맣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위험집단이기에 생명존중의 가치와 사회적 통합을 추구하는 종교계가 이 자살유족을 돌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곽숙영 보건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모든 종교의 근간이 생명사랑에 있고, 코로나19로 지친 국민의 삶 가까이에 종교가 있는 만큼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종교계가 정부와 긴밀한 연대를 맺고 적극 나서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며 “정부도 OECD 1위 수준의 자살률 감소를 위해 2022년도 제5차 범부처 자살예방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예방부터 고위험군 지원, 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황태연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은 “자살 유족의 건강한 애도, 건강한 회복을 위해 우리 모두가 관심을 기울이고 도움의 손길을 내밀여야 한다”며 “2021년 심리부검 면담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유족 가운데 48.2%는 심리부검 면담 당시 자살사고가 있는 것으로 응답했으며 세계보건기구에서는 자살 1명당 직접적인 충격을 받은 유족이 5~10명 생긴다고 보고했다”고 덧붙였다. 황 이사장은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1만 3천명 이상이 자살로 사망하며 한 해 유족이 7~8만 명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발표했다.
한편 한국종교인평화회의와 생명존중정책 민·관협의회는 종교별로 ‘생명을 살리는 자살예방 지침서’를 발간하고 종교별 교육자료 제작, 종교별 교육 영상 제작, 온라인 유튜브 채널을 통한 송출 등 종교인들에게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통한 게이트키퍼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미션21 phj2930@nat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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