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광주동노회(노회장 김광훈 목사)2025마을목회 세미나 및 직거래장터·공연 행사가 지난 6월 24일(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예수나무교회 본당 및 첨단교 아래 공터에서 열렸다.
광주동노회 마을목회위원회가 주최하고 국내선교부·농어촌선교부·동반성장위원회·농어촌 목회자협의회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는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여해 성황리 치러졌다.
제1부 예배에서는 김광훈 노회장이 ‘지역을 섬기는 교회의 사명’을 주제로 말씀을 선포했다.
제2부 마을목회 세미나에는 김현자 신안ESG협동조합 대표가 강사로 초청괴어 ‘함께 사는 마을 함께 걷는 교회’를 주제로 강의했다.
제3부 공연은 신명문화예술단의 풍물, 미느하 몸찬양단의 무용, 시우터합창단의 합창 박홍석 목사의 독창, 최연재 목사의 색소폰 연주, 목사사모합창단의 합창 순으로 풍성하게 이어졌다.
이날 직거래 장터에는 김밥, 떡볶이, 어묵, 부침개 등 먹거리를 비롯 코끼리 흑마늘, 감자, 건어물, 전복, 차, 감자, 양파, 마늘, 백미 등 교회마다 특색있는 농산물 들을 판매했다. 된장, 고추장, 간장, 떡갈비와 청국장 등도 인기리에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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