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새순교회(임종갑 목사 시무)가 지난 10월 21일(토) 오후 2시와 5시 두 차례에 걸쳐가진 ‘소아암, 중증어린이 돕기 가을음악회’를 성황리 마쳤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를 초청해 가진 가을 음악회에는 광주지역 교회 성도들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해 빛고을의 밤하늘에 울려퍼진 환상의 하모니를 만끽했다.
헤리티지 매스콰이어는 ‘노래하는 곳에’,‘죄에서 자유를 얻게함은’,‘오, 주님의 축복’,‘죄짐맡은 우리 구주’,‘Total Praise’,‘거위의 꿈’.‘버터플라이’,‘행복을 주는 사람’ 등을 불러 갈채를 받았으며 앵콜곡으로 가스펠 메들리를 불러 새순교회 예배당을 가득 메운 청중들의 박수와 함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광주새순교회는 이날 공연수익금을 소아암, 중증어린이 환우들을 돕는데 사용한다.
한편 광주새순교회는 일곡동으로 교회를 이전 건축할 당시부터 여러 가지 의미를 담아 지역을 섬기고자 극장식 예배당을 지었으며, 지역민들이 문화를 향유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크고작은 각종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시해오고 있다.
코로나 팬데믹 이전 수년 동안 뮤지컬 ‘더 북’,‘요한계시록’,‘가족뮤지컬 ’히즈 쇼‘ 등 대형 공연을 통해 광주지역의 대표적인 문화목회 교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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