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호에 이어서
우리는 다 양 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 우리는 다 양같아서 그릇 행하여 각기 제 길로 갔거늘 여호와께서는 우리 무리의 죄악을 그에게 담당시키셨도다"라는 것입니다.
첫째. 그의 찔림은 우리의 허물, 나의 허물 때문이요. 우리는 상처많고 허물 많은 죄인입니다. 열등감과 무기력과 우울증과 패배감에 빠져서 방황하는 죄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허물, 나의 허물로 십자가에서 단 번에 영원히 죄값을 치루심으로 우리의 허물과 죄를 다 깨끗게 하셨고 또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우리를 영원히 의로운 하나님의 자녀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새생명의 새로운 삶을 주셨습니다. 그리하여 이제는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나님의 자녀에게 주시는 권세와 능력으로 모든 허물과 죄를 이기고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을 알고 이루고 누리게 하셧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예수님께서 주신 새로운 나의 정체성으로 옛 사람의 허물과 죄를 물리치고 새로운 자아 정체성으로 새 삶을 시작하시는 당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하나님의 자녀이고 하나님의 사람이다". (요1:12, 딤후3:16)
둘째. 그의 상함은 우리의 죄악 나의 죄악 때문이요. 우리는 자기 마음대로 살고 자기 중심대로 살아서 인생이 망해 버린 자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우리의 죄악의 대가로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죄악을 단 번에 영원히 깨끗게 하셨고 또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우리의 마음에 거룩한 영을 주시어서 하나님의 공의와 사랑을 중심으로 모든 선한 일을 행하는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 되게 해 주셨습니다. 그러니 이제부터 “나는 누구인가? 나는 모든 선한 일을 온전히 행할 수 있는 믿음의 사람, 하나님의 사람이다"라는 정체성으로 살아가는 당신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 당신이 꼭 아셔야 하는 것 한 가지는 예수님께서 율법을 다 이루심으로 십계명 율법이 더 이상 천국에 가게 하는 법이 아니라 이제는 이 세상의 운동장에서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여 풍성하게 상을 얻고 승리하는 법이 되게 해 주셨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삶을 얽어 메기 위해 주신 법이 아니라 당신의 삶이 상을 얻고 승리하는 삶이 되도록 주신 승리의 법, 형통케 하는 법이라는 것입니다. (수1:8) 그러니 이제부터 1. 부활하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무기력과 패배감에서 일어나 “나도 할 수 있다, 하면 된다, 해 보자"라는 적극적인 자세로 2. 꿈과 소원과 목표를 세우고 믿음으로 기쁘게 잘 할 수 있는 재능과 은사로 열심히 훈련하여 3. 경기장에서 경기하는 선수처럼 법대로 신사적으로 최선을 다해 상을 얻고 승리하는 당신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믿음생활입니다. 이 생활이 당신에게서 시작되기를 축복합니다.
셋째. 그가 징계를 받음으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마귀의 유혹으로 아담과 하와가 타락하자 세상에 가시와 엉겅퀴가 나기 시작했고 우리가 사는 밭에도 가시와 엉겅퀴가 많아서 우리도 가난과 저주와 낙심과 절망 속에서 살고 잇습니다. 그러나 예수님께서 우리의 모든 징계와 저주를 받고 십자가에서 죽으심으로 우리의 징계와 저주를 단 번에 영원히 깨끗게 하셨고 또 죽음을 이기고 부활하심으로 우리가 하나님과 평화를 누리고 아브라함의 복을 받아서 자유케 되었고 부유하게 되었으며 세상의 빛과 소금이 되고 모든 민족에게 살아계신 예수님을 간증하는 증인이 되게 하셧습니다.
▶다음호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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