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9회기 광주광역시기독교교단협의회(대표회장 정석윤 목사·이하 광교협) 임역원 및 위원장 워크숍이 오는 6월 19일(목) 오후 5시부터 어반브룩(광주 남구 임암길 181)에서 개최된다.
지난 5월 29일(목) 오후 2시 광주상록교회에서 가진 제39회 정기총회에서 새 집행부를 출범시킨 광교협이 새로운 회기를 맡아 사역할 임역원 및 위원장 인선을 모두 마치고 “복음·연합, 선한 형향력”을 주제로 오는 19일 워크숍을 갖게 된 것.
워크숍 주제어 “복음·연합·선한 영향력”에 대해 대표회장 정석윤 목사는 “주님의 몸된 교회가 복음의 본질을 회복하고,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서로 연합하며, 연합된 공동체가 거룩한 공동체로서 광주지역에 선한 영향력을 끼치도록 하는 것이 이번 회기 사역의 방향성”이라고 설명했다.
정 목사는 “교단과 교파를 초월해서 모두 하나 되어 작은 차이를 극복하고 광주지역 1,760여 교회의 연합과 광주 복음화, 그리고 광주지역의 발전을 위해 함께 기도하며 나아갈 수 있기를 소망한다”며 “지난 수년간 여러 가지 여건과 환경으로 인해 침체되었던 광주지역 교회와 선교단체들의 회복과 부흥이 절실한 이 때, 우선적으로 오는 19일 어반브룩에서 갖게 되는 제39회기 임역원 및 위원장 워크숍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힘을 보태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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