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예장통합 남선교회·여전도회 연합 체육대회가 지난 6월 7일(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거행됐다.
남선교회연합회장 김남진 안수집사의 인도로 드려진 1부 개회예배에서 전 노회장 서순석 목사(금호벧엘교회)는 ‘달리기 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선포하고 노회장 강정원 목사(만남의교회)가 축사를 전했다.
남선교회연합회 수석부회장 박주섭 안수집사의 사회로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남선교회, 여전도회연합회장의 인사, 전 대회 우승 광주서석교회의 우승기 반환, 선수선서, 개회선언 등이 이어졌다.
이날 연합체육대회에는 광주벧엘교회를 비롯, 광주서남, 광주영락, 나주, 포도원, 금호벧엘, 광주유일, 남광, 광주무등, 광주서석, 광주제일, 방림, 광주양림, 월광, 광주남문교회와 화순시찰회 등 15개 교회와 1개 시찰회가 참여한 가운데 시종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종합우승은 광주영락교회, 준우승은 금호벧엘교회가 차지했다.
응원상은 광주양림교회, 특별상으로 남선교회장상 포도원교회, 여전도회장상 남광교회가 각각 수상했다.

[종목별 우승]
▲배구
우 승 월광교회
준우승 광주벧엘교회
▲족구
우 승 광주서석교회
준우승 광주서남교회
▲장애물 이어달리기
우 승 영락교회
준우승 광주양림교회
▲고무신 날려 바구니에 받기
우 승 금호벧엘교회
준우승 양락교회, 남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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